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 웰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설명할 때에 우리는 그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나 탁월함을 설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말콤 글래드 웰은 탁월함이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성공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성공이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재능보다는 좋은 환경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것이 더 큰 성공의 길을 열어준다는 가설을 실제적인 인물과 사건과 배경 등의 스토리로 설명해 냈다.

 

책을 읽으면서 웬디 우드가 쓴 해빗이라는 책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크 배터슨 목사님이 쓴 win the dayd의 내용도 오러랩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 할까? 자녀들에게는 어떤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그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책의 내용중 곱씹어 본 내용은 항공사의 조종사와 부조종사 사이에서의 대화 내용이다. 상하 구조가 분명한 아시아의 항공사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의사소통이 클리어하지 못해서 추락하여 수많은 인명피해가 날 때가 있다. 이런 일들은 사람의 능력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이 살아온 문화가 인명피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나는 성도들이 성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함께 동역하는 사람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도약할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기회들은 항상 그것을 딛고 도약하는 챔피언을 만드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