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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다.

일상

by 하늘 벗 나그네 2021. 10.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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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그의 나이 75세에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했다. 

그리고 그 땅에 기근이 있어서 이집트로 내려갔다. 

 

이집트는 전혀 문화가 다른 곳이다. 지인들도 없다.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아내 사래의 미모가 걱정이었다. 

결국 누이라고 속이기로 하였다. 남편이라고 했다가는 죽일테니까. 

 

문제는 통제하기 어렵게 되었다. 바로 왕이 사래를 곁에 두겠다고 결정을 한 것이다. 

아브람은 그 댓가로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고 바로와 그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셨다. 

바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신다. 

아브람은 믿음으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다. 

 

타향살이를 하면서 온전히 주님만 붙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도 인간이었다.  

 

사실 가나안 땅을 약속했으니 그 땅을 떠나지 않았어야 했다. 이집트로 가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먹을 것을 찾아 이집트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 결과로 억울하게 바로왕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바로왕은 하나님께 어떻게 혼이 났는지는 몰라도 사래를 돌려 보냈다. 

아브람은 아내와 자신의 모든 소유도 보존 할 수 있었다. 

 

이 말씀이 왜 은혜가 될까?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가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할 때도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믿음대로 항상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관심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믿음을 상실하고 무능력하게 살아갈 때에도 주님은 나를 보고 계시다. 나와 나의 가족을 보호하고 계신다.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 하루도 주님을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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