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능력있는 용사에게 돕는 힘을 더했음.
택함받은 자를 높였음.
하지만 내가 내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21-24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케 한다.
내 팔이 그를 힘있게 한다.
그래서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한다. 악한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한다.
내가 다윗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한다.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친다.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다윗과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25-37
하나님이 다윗의 손을 바다위에 놓으며 오른 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할 것이다.
내가 그를 또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겠다.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겠다.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겠다.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이 하겠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다스리겠다.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겠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않겠다.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겠다.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않겠다.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않겠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그의 후손이 장구하겠다.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겠다.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같이 그의 왕위는 영원히 견고하게 되겠다.
[묵상]
하나님은 자신의 신실하심을 두고 다윗과 그의 후손들을 대하신다.
하나님의 인자함과 성실함은 우리의 행위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다윗을 기억하여 그의 후손을 대함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여 우리에게 인자함과 성실함은 베푸신다.
나는 하나님 앞에 신실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나에게 신실하시며 언약도 깨뜨리지 않으신다.
그리스도 때문에 나의 미래는 장구하며 하나님의 동행(그의 왕위)는 항상 나와 함께 한다.
하나님이 나를 견고케 하신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 뿐임을 기억한다.
무엇인가 잘한 행위가 있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님을 기억한다.
내가 아무리 부족하고 형편없어도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나를 존귀하게 여기신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나의 모든 죄와 부족함은 해결되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사실이다. 형편이 힘들어지고 소망이 사라져가고 위축되어갈 때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이 느껴지지 않고 고통의 날들을 살아갈 때는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시8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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